혹시 칙칙한 입술톤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어떤 립 제품을 발라도 겉도는 느낌이 들어 립 메이크업이 어려우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에크멀 논섹션 딥테일 립 펜슬’을 접하고 립 메이크업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특히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컬러는 ’02 플러피 코랄’입니다. 먼저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는 ‘플러피 코랄’의 매력
‘플러피 코랄’은 이름처럼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코랄 컬러입니다. 쨍한 코랄이 아니라, 흰빛이 살짝 감도는 파스텔톤이라 웜톤, 쿨톤 가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칙칙했던 제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면서도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섬세한 립 라인 연출, 펜슬 타입이 주는 편리함
저는 입술 라인이 깔끔하지 못해서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립 브러쉬를 사용해야 했어요. 너무 번거로워서 대충 바르고 나갈 때도 많았죠. 그런데 에크멀 립 펜슬은 펜슬 타입이라 섬세하게 립 라인을 그릴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마치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듯, 깔끔하고 예쁜 립 라인을 쉽게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립 라인 뿐만 아니라, 입술 산을 도톰하게 만들거나 입꼬리를 살짝 올려주는 등 다양한 연출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높아요.
0.4g의 마법,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파우치 무게에 민감하신 분들 많으시죠? 에크멀 립 펜슬은 0.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정말 좋습니다. 작은 사이즈 덕분에 파우치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어요. 수정 화장이 잦은 저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묻어남은 적게, 지속력은 높게!
립 제품을 고를 때 지속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요. 에크멀 립 펜슬은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밀착력이 좋아서, 묻어남이 적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묻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립 제품에 비해 훨씬 덜 묻어나는 편이에요.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신 후에도 어느 정도 컬러가 남아있어서, 자주 덧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유통기한 걱정 없이 넉넉하게 사용 가능
2026년 10월 이후의 상품으로 유통기한이 넉넉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립 제품은 자주 사용하는 편이지만, 가끔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에크멀 립 펜슬은 유통기한이 길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섬세한 발림성을 위한 각질 관리 필수
에크멀 립 펜슬은 부드럽게 발리는 편이지만, 입술에 각질이 많으면 각질 부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전에 립 스크럽이나 립밤을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각질 때문에 고민이었지만, 꾸준히 립 케어를 해준 후에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에크멀 논섹션 딥테일 립 펜슬 02 플러피 코랄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 자연스러운 생기를 원하는 분: 칙칙한 입술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코랄 컬러를 찾으시는 분
-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분: 립 라인을 깔끔하게 연출하고 싶으신 분
- 휴대성이 좋은 립 제품을 찾는 분: 가볍고 작은 사이즈의 립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
- 웜톤, 쿨톤 모두에게 어울리는 립 제품을 찾는 분: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립 제품을 찾으시는 분
입술 고민은 이제 그만! 에크멀 립 펜슬로 자신감 넘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세요!